다리길이차이 맞춤깔창 제작을 위한 진단 및 질문

질 문

 

성인인데 어릴 적 교통사고로 생긴 하지부동으로 인해 무릎, 고관절 통증이 있습니다. 족부전문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로 얼마나 차이나는지 정확히 진단을 받은 후 맞추는 게 맞나요 아니면 본사로 바로 가도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나요?

또 오다리도 있어서 발 외측으로 과도하게 체중이 실리는데 하지부동+오다리 맞춤도 되나요? 이럴 경우에도 가격은 동일한가요?

마지막으로 두 켤레 이상 제작 시 반값이라 했는데 한 켤레 만들고 시간이 지난 후에 재측정 없이 동일한 세팅으로 다시 주문할 때도 반값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만들 시점에만 여러 개가 주문 가능한가요?

 

 

답 변

 

안녕하세요. 메디풋입니다.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보지 않았다면 엑스레이를 찍어보셔도 되고 바로 저희 쪽으로 방문하셔도 됩니다.

(다리가 휘어있을 경우 실제 길이차이와 골반 높이차이가 매우 다르게 측정됩니다)

 

맞춤깔창 제작 시 엑스레이 결과대로 다리길이차이를 100% 맞춰서 올리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짧은 쪽 다리는 긴 다리에 비해 힘이 약할 뿐만 아니라 오랜 기간 동안 비대칭으로 근육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높게 올리면 오히려 불편해서 착용에 실패하게 됩니다.

 

메디풋에서는 좌, 우 골반의 수평과 좌, 우 무게 밸런스를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둬서 제작합니다.

좌, 우 밸런스를 장비로 측정해서 현재의 좌, 우 비대칭과 골반높이를 맞춤깔창의 높이 조절과 각도 조절을 통해 적절하게 줄여드립니다.

 

다리길이차이 + 오다리 기능을 넣는 것은 가능하지만 맞춤깔창의 최대높이에 제한이 있어서 측정 후 어느 한쪽의 기능을 줄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깔창이 너무 높게 제작되면 일반 신발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맞춤깔창 비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한번에 2켤레를 주문하시면 인건비가 한번만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되는 제품은 50%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번 제작이 끝난 후 추가 주문하시면 다시 인건비가 들어가기 때문에 할인이 적용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