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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인솔54

부주상골증후군은 평발로 진행된다? 군 입대를 앞둔 부주상골증후군 환자입니다. 점점 발목이 이유 없이 아프고 발바닥 통증을 느끼는 분입니다. 족부검사와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을 맞추기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족저경 검사 시 발의 아치가 바닥에 닿아있는 평발 형태로 측정되었습니다. 정상 발이라면 발의 아치가 보여야 하지만 발의 아치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주상골은 대부분 평발로 진행이 되며 발 통증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포도그래프에서도 아치가 소실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발 볼도 일반인보다 더 넓은 편이며 이러한 경우 신발의 발 볼 사이즈도 맞춰 신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각도 측정결과 정상범위(0~6)를 넘은 13~15도로 측정되었습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무너져가는 평발을 교정인솔(의료용깔창)로 세워 정상 발의 기능을 할 수 있.. 2018. 2. 7.
지간신경종 깔창의 두 가지 기능 발바닥 앞쪽에 통증이 생기는 지간신경종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줍니다.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의 신경이 뼈 사이에서 눌려 자극을 받아 점점 두꺼워지게 됩니다. 신경이 두꺼워지면 조금만 걸어도 이 부위가 쉽게 자극을 받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집니다. 지간신경종은 신경종 위치에 계속해서 압력이 발생해 활동을 할 때 늘 자극을 받기 때문에 쉽게 호전되기 힘듭니다. 따라서 지간신경종 때문에 활동 시 힘들다면 신경종이 땅에 닿지 않도록 보호하고 그 위치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는 교정인솔을 착용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방법입니다.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은 통증이 생기는 발바닥 앞쪽의 압력을 줄여주기 때문에 통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정인솔이란? 의료목적으로 제작되는 맞춤형 깔창입니.. 2017. 8. 16.
발가락 변형과 통증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 영업직에 종사하고 계신 60대 여성분이 메디풋을 방문하셨습니다. 오랜 구두 생활에 발가락 모양이 변형된 것이 한눈에 봐도 확인 가능했습니다. 여성분은 발가락 모양의 변형은 그렇다 쳐도 튀어나온 부분의 통증으로 고통스러워서 앞이 넓고 투박한 신발만 신어오셨다고 합니다. 또한, 발바닥부터 무릎, 허벅지도 아픈 지 오래됐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러다 최근 잠깐만 걸어도 화끈거리는 등 통증이 심해져 지인분의 추천으로 메디풋을 찾으셨다고 합니다. 이처럼 구두를 자주 신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엄지발가락의 변형인 ‘무지외반증’을 찾아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메디풋에 방문해주신 여성분의 족부 검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발목 각도 측정결과 엄지발가락의 변형뿐만 아니라 평발로 발목이 안쪽으로 많이 무너진 상태입니다. .. 2017. 7. 26.
부주상골 증후군, ‘교정인솔’로 통증 걱정 끝! 축구선수가 꿈인 학생에게 부주상골 증후군이란 매우 까다로운 질환입니다. 부주상골 통증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부주상골은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수술로 부주상골을 제거하거나 둘째는 맞춤형 교정인솔(의료용깔창)로 부주상골을 원래 자리에 고정해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입니다. 수술적 치료방법은 환자에게 부담스러운 요소가 많습니다. 장기간 회복에 집중해야 하므로 심리적 부담감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성장 중인 학생은 수술보다 비수술적 치료를 선호하며 수술은 성인이 됐을 때 고려해도 늦지 않습니다. 교정인솔은 족부질환 비수술적 치료 방법의 하나로써 유럽 등의 의료 선진국에서는 운동선수에게 경기력 향상과 선수의 핸디캡을 극복, 치료목적 등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 2017. 7. 12.
초등학생 평발교정 3년차 교정사례 ( 첫 번째 방문 ) 평발 교정을 위해 메디풋을 방문한 초등학생입니다. 발목의 각도가 일자로 올바르지 않고 내측으로 무너져 발목각도가 20도를 넘었습니다. 정상 발목각도는 0도~6도입니다. 교정을 시도하지 않고 이대로 생활하게 된다면 평발이 더욱 심해지거나 발목이 무너진 상태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 첫 번째 방문 ) 족압 측정 시 아치가 땅에 닿아 완벽한 평발의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아치가 없는 경우 보행 시 충격흡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충격을 그대로 전달받아 발바닥이나 발목, 무릎 등의 통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두 번째 방문 )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을 착용하고 평발 교정을 1년 동안 시도했습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와 비교하면 발목도 많이 펴지고 발목 각도가 20도에서 14도로.. 2017. 7. 11.
착용만 하면 ‘평발’이 교정 가능하다고? 내 자녀가 평발인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실 것입니다. 평발은 성장기에 교정해야 성인이 되어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평발은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평발깔창을 착용함으로써 교정할 수 있습니다. 평발은 성장 중일 때(4세~16세)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교정확률이 높습니다. 교정인솔 착용은 100명 중 80명(약 80%) 이상 교정되는 확률이 높은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족부검사를 통해 평발의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 제작됩니다. 아치가 바닥에 닿을 정도라면 발목 각도(휘어진 각도)가 보통 20도 내외로 측정됩니다. 20도 내외라면 육안으로 평발 구분이 가능합니다. 발목 각도의 측정 수치에 따라 교정 기간이 정해지며 20도라 가정할 경우 1년에 6도씩 교정을 목..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