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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근염8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수술 없이 가능? 발바닥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오랫동안 서 있거나 발을 많이 쓰는 직업에서 나타납니다. 발바닥 전체를 감싸고 있는 족저근막에 발생한 염증은 약 없이도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족저근막염이 발생한 상태에서 발을 계속 사용하면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를 받아도 병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족저근막염이 재발해 메디풋을 찾은 환자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약 20~30%는 족저근막염이 재발하며, 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해 뒤꿈치 패드 위축증, 급성 파열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족저근막염의 치료법 대부분이 염증을 없애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큰 도움이 되.. 2016. 10. 23.
족저근막염은 완치되는 병인가 불치병인가? 족저근막염은 완치되는 병인가 불치병인가?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정말 오랜 기간 동안 통증을 달고 살게 됩니다.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4~5년 이상 아프기도 합니다. 통증부위가 하필이면 발바닥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매일 발을 딛고 걸어야 하며 따라서 매일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다 나았다 싶어서 등산이라도 하고 오면 다시 재발하여 고통스럽게 합니다. 병원에 가도 별다른 치료법 없이 소염진통제나 물리치료를 해주고 말며 좀 더 큰 병원에 가서 체외충격파 등을 받아도 아프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침, 뜸, 벌침, 약침, 주사, 약, 물리치료, 충격파 등 대부분의 치료법으로도 낫지 않으며 스트레칭 또한 증상이 좋아지는지도 느끼기 어렵습니다. 구두를 신으면 아프고 운동화를 신으면 아프지 않아서 출근 때도 운동화를 .. 201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