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 통증 완화, 두 가지만 기억하세요

족저근막염은 누워있으면 아프지 않고 발을 딛고 걷거나 서 있을 때 통증을 일으킵니다.
염증이 생긴 발을 또 사용하기 때문에 발에 통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염증이 사라져 근막이 회복될 때까지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면 낫겠지만 성인들의 경우 족저근막염이 회복되는데 평균 6개월~1년 가까이 소요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족저근막염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원리를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첫째, 족저근막을 움직이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발을 사용한다는 것은 족저근막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족저근막이 움직이는 한 족저근막에 있는 염증을 계속 자극하게 됩니다.
만약 발을 사용할 때 족저근막을 고정할 수 있다면 자극은 최소화되고 근막이 자연치유될 수 있는 상태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둘째,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켜야 합니다.

 

대부분의 족저근막염 환자들은 뒤꿈치에 통증을 느낍니다.
뒤꿈치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킬 수 있다면 뒤꿈치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유럽 등의 의료선진국이나 족부 의학이 발달한 나라의 족저근막염 환자들은 교정인솔을 착용합니다.

교정인솔은 발의 형태를 유지하거나 압력을 분배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교정인솔이란 발에 석고 본을 떠 맞춤 형태로 제작하는 의료용 깔창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맞게 쿠션 강도, 지지대 강도, 탄성도를 설계 제작하므로 족저근막염과 같이 통증에 민감한 발에 효과적입니다.

 

 

 

 

교정인솔의 지지대는 환자 발에 맞게 종아치와 횡아치를 지지해 근막의 움직임을 최소화합니다. 동시에 보행에 필요한 근막운동의 역할을 교정인솔이 대체함으로써 보행 시에도 발을 사용하지 않는 듯한 효과를 주게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환자의 체중과 증상 등을 고려해 뒤꿈치 부분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설계가 됩니다. 체중과 증상이 심할수록 물리적인 법칙에 의해 교정인솔의 높이가 올라가게 됩니다.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은 서 있는 모든 시간 동안 착용을 해야 발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운동화와 구두, 슬리퍼 등 다양한 신발에 교정인솔을 착용할 수 있으므로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무리가 없으며 꾸준히 착용하면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메디풋은 2002년부터 오랜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다양한 발 형태와 20여 가지 발 관련 증상에 맞는 제품을 프리미엄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body balance test, foot scan system을 활용한 역동적 족압 분석, pelvic titling test, scoliosis banding test 등 자체 정밀 검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교정인솔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에 대해 더 알아보기 :http://www.medifoot.kr/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