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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뒤꿈치통증

족저근막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된다?

by 족부연구소 2017. 6. 28.

 

잘 낫지 않는 질환 중 하나인 족저근막염.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족저근막염은 누구나 나을 수 있는 질환입니다.

 

족저근막염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답은 발의 사용에 달려있습니다.

 

 

 


즉, 발을 사용하지 않으면 누구나 나을 수 있고,
발을 계속해서 사용한다면 잘 낫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손상된 근막이 정상적으로 회복되려면 최소 6개월에서 1년은 걸립니다.

 

 

 

 

만약 족저근막염 증상이 6개월 이상 된 만성 환자라면 대부분 오래 서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서서하는 취미 생활을 하는 분이 많습니다. (요식업, 건설업, 등산 등)

이런 분들은 발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이 쉽게 낫지 않는 것입니다.

 

이럴 때는 발을 사용하지 않는 효과를 내야합니다.

 

 

 

 

마치 깁스를 하면 발이 보호돼 사용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야 합니다.

그래서 유럽 등과 같은 의료 선진국에서는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을 족저근막염 환자들에게 착용하게 합니다.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이란?

 


교정인솔은 족부검사를 통해 환자의 발 상태를 확인하고 석고본을 떠서 환자에게 맞춤으로 제작되는 족부맞춤깔창입니다.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의 원리

1. 직립 보행 시 늘어났다 줄어드는 족저근막의 운동을 최소화합니다.

 

 

사람의 체중압력과 보행 시 추진력을 얻기 위해 근막이 용수철처럼 늘어났다 줄어 들었다를 반복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근막의 손상된 부위가 더 손상을 입어 쉽게 낫지 않는 것입니다.

 

 

 

 

환자의 발 형태와 체중, 증상에 맞는 강도와 탄성도로 제작된 교정인솔은 근막을 고정하는 효과를 줍니다. 손상된 근막이 보존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발을 사용하지 않는 듯한 효과를 냅니다. 따라서 자극이 최소화되고 근막이 회복될 상태를 만들어주게 됩니다.

 

 

 

2. 뒤꿈치를 공중에 띄워 압력을 최소화 합니다.

 

 

족저근막염 환자의 통증 부위는 대부분 뒤꿈치입니다. 뒤꿈치 뼈(종골)에서부터 시작되는 근막의 부위에 손상을 입기 때문입니다.
이때 교정인솔을 착용하면 뒤꿈치를 공중에 띄워 충격과 체중 압력을 최소화해 압력 분산에 큰 도움이 됩니다.

 

 

발 통증 및 교정 전문 메디풋은 2002년부터 오랜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다양한 발 형태와 20여 가지 발 관련 증상에 맞는 제품을 프리미엄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body balance test, foot scan system을 활용한 역동적 족압 분석, pelvic titling test, scoliosis banding test 등 자체 정밀 검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교정인솔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족저근막염에 대해 더 알아보기 : http://www.medifoot.kr/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