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족저근막염, 뒤꿈치통증

발바닥 통증 호소하는 ‘족저근막염’, 탈출방법 있다? 없다?

by 족부연구소 2017. 6. 7.

발바닥이 찌릿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같은 통증은 발바닥에 있는 족저근막이 손상되거나 파열돼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족저근막염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은 발을 많이 사용해서 오랜 기간 동안 근막에 무리를 주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분들이 갑자기 운동을 하거나 자신의 발에 맞지 않는 새 구두 등을 신은 경우 근막이 끊어지는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근막이 끊어지면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일으킵니다.

 

족저근막염 통증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걷지 않는 것입니다. 발을 사용하지 않으면 근막이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져 통증이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발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숨을 쉬지 말라는 것과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족저근막염 통증을 완화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요?

 

방법은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용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을 착용하게 되면 발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만들어줘 근막에 자극을 최소화하게 됩니다.

 

 

 

 

교정인솔이란? 족부맞춤깔창으로써 개개인 환자에게 맞춰 강도와, 탄성을 특화해 불편함을 보완해 주는 제품입니다.

의료 선진국에서는 발 질환에 비수술적 방법으로 의료보험이 적용될 정도로 처방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의 원리

 

 

 

서 있거나 보행 시 발뒤꿈치에 압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교정인솔은 뒤꿈치 부분을 지면에서 띄어 마치 공중에 매달린 것처럼 압력을 최소화시킵니다.

 

 

 

 

이때 환자의 체중과 증상에 따라 1,2,3단계 별로 나뉘어 설계합니다.

증상이 심하고 체중이 무거울수록 충격흡수 강도와 쿠션 강도를 올려 합리적인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다음은 보행 시 발뒤꿈치에서부터 전족부까지 힘을 전달하게 되는데 이때 근막이 수축과 이완운동을 하게 되고 손상된 근막은 더욱 손상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교정인솔은 근막을 고정해 더 이상 손상이 되지 않도록 방지를 하고 교정인솔의 탄성도와 지지력을 통해 부드러운 보행을 할 수 있도록 기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족부까지 통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전족부에 맞춰 충격흡수 패드를 삽입하여 충격을 완화합니다.

 

보행 시 전족부에서부터 발가락까지 힘을 전달하고 발가락이 지면을 차고 나갈 때 오는 압력을 분산 및 충격흡수를 하여 발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해 줍니다.

 

 

 

 

교정인솔은 기성품이 아니라 1:1 맞춤 형식으로만 제작됩니다.

기성품은 평균적인 발에 맞춰 제작된 방식이기 때문에 효과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의 뒤꿈치 크기, 모양, 압력 그리고 아치의 높이, 전족부의 형태, 발 사이즈 및 발 형태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맞춘 교정인솔이 제대로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족저근막염 질환에 대해 더 알아보기 : http://www.medifoot.kr/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