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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뒤꿈치통증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 깔창 치료원리

by 족부연구소 2017. 4. 8.

 

족저근막염으로 방문하셨습니다.

육안으로도 확연한 평발과 발목 변형이 관찰됩니다.

평발은 족저근막염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발바닥에 위치한 족저근막이 항상 긴장된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마치 고무줄을 항상 당겨 놓은 상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염증이란 생체 조직이 손상을 입었을 때 체내에서 일어나는 방어 반응을 말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염증 한번 없던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냥 두면 낫는 질환 정도로 인식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발바닥에 발생한 족저근막염은 1년 이상 병원에 다녀도 낫지 않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냥 두면 낫는 염증 하지만 족저근막은 매일 바쁘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무엇일까요?

물을 마시고, 출근 준비를 하고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도 우리는 발을 사용합니다.

걸음을 걸을 때 발 길이는 늘어나고 줄어들고를 반복합니다.

 


발볼과 발 길이를 정확히 잴 수 있는 전문 장비입니다.

 


가볍게 서 있을 때의 모습입니다.


 

사진1 두 발로 가볍게 서 있을 때 발 길이를 잰 사진입니다. ) 7.5 (255mm) 


 

 

보행 시 한쪽 발에 가장 많은 체중이 쏠리는 중간 입각기(mid stance) 때의 모습입니다.


 

사진2 중간 입각기 때의 발 길이입니다. )8.5 (265mm)

 

발에 힘을 주지 않을 때와 발에 힘을 주었을 때의 길이가 10mm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는 발이 우리 몸을 지탱하기 좋게 하기 위함인데, 이러한 작용과 함께 족저근막 또한 계속 늘어나고, 줄어들고를 반복합니다.

 

손을 베였는데 계속 움직이면 잘 아물지 못하는 것처럼 족저근막의 이러한 작용은 족저근막염이 잘 낫지 않게 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족저근막염은 걷지 않으면 낫는다?

 

다른 염증성 질환과 마찬가지고 족저근막염도 걷지만 않는다면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은 이러한 족저근막의 움직임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의료용맞춤깔창)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은 평소 신고 다니는 신발에 넣어 착용하는 것만으로 불편함이 줄어드는 족부맞춤깔창입니다.


위 사진과 마찬가지로 보행 시 발에 체중이 가장 많이 쏠리는 중간 입각기의 상태로 족저근막염 교정인솔을 착용한 모습입니다.


 

발 길이는 약 7.5(255mm)로 발에 힘을 주지 않았을 때와 같습니다.

이처럼 교정인솔은 걸을 때 발아치를 잡아줘 족저근막을 보호합니다.

마치 보행 시 발바닥 전체를 감싸줘 깁스한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족부검사를 통해 본인에게 100% 맞는 아치높이로 제작됩니다.

족저근막이 고정되기 때문에 염증에 가해지는 자극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의 경우 가장 확실한 방법은 휴식이지만 개인에 따라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발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바쁜 현대인에게 현실성이 거의 없습니다.

 

교정인솔은 발을 사용하면서도 발과 근막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발이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보행 시 족저근막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게 됩니다.

 


 

 

 

개인마다 통증위치가 다르고 발의 상태도 다를 것입니다.

따라서 개개인에게 맞게 제품 설계가 적용되어야 합니다.

 


 

 

 

근본적인 발의 문제를 해결함으로 착용만으로 일상생활이 매우 편해집니다.

 

 

 

 

 

교정인솔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메디풋 홈페이지 http://www.medifoot.kr/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