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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 뒤꿈치통증

족근막염 수술 후 재발한 사례

by 족부연구소 2017. 3. 15.

 

 

족근막염 질환은 치료가 잘 안 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유는 발을 계속 사용하기 때문이며, 족저근막염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의 약 20~30%는 족저근막염이 재발하고 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해 뒤꿈치 패드 위축증, 급성 파열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 수술과 재발

 

병원에서 족저근막염을 치료할 때 포커스는 발뒤꿈치에 발생한 염증에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물리치료, 수술 등 대부분의 치료가 이 염증을 없애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지만 염증이 생기는 근본적 원인은 족저근막이 상처를 입었기 때문입니다.

근막이 미세하게 파열되거나 찢어진 경우 염증이 생기게 됩니다.

한번 상처를 입은 근막은 성인의 경우 최소 6개월에서 일 년 이상 회복되는데 시간을 필요합니다.

발바닥은 다른 부위와는 달리 매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처가 빨리 회복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수술을 권하기도 하지만 수술은 마지막 치료 방법으로 비용과 시간, 후유증 등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병원에서 수술이 부담스럽거나 다양한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는다면 족부맞춤깔창으로 발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선명한 수술 자국이 확인됩니다.

 

수술 이후 족저근막염이 재발하여 족부맞춤깔창을 맞추기 위해 방문한 사례입니다.

 

 

 

위의 환자는 발 형태가 평발로 판명되었으며 평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족저근막염 수술을 하였어도 재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족부맞춤깔창의 원리

 

 

 

발의 근막은 걸음을 걸을 때마다 늘어났다가 다시 줄어들기를 반복하는데

족부맞춤깔창은 근막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근막이 지속적으로 손상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족저근막염의 주된 통증 부위는 뒤꿈치입니다.

족부맞춤깔창(교정인솔)은 뒤꿈치를 지면에서 들어 올려 충격과 압력을 최소화시킵니다.

 

족부맞춤깔창을 착용하고 보행을 할때는 뒤꿈치가 지면에 닿지 않기 때문에 상처가 난 뒤꿈치가 충격을 덜 받게 됩니다.

 

족저근막염이 낳을 때까지 무조건 쉬는 것이 최선이지만 무조건 쉴 수는 없기 때문에 맞춤깔창을 이용하여 발에 가해지는 압력을 최소화 시키면 보행을 해도 마치 쉬는 듯한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보행 시에도 발이 쉬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주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족부맞춤깔창이란?

 

 발바닥 통증의 근본적 원인을 찾아 교정 및 보정하거나 편안한 발 상태를 위해 발 압력 분산 기능을 하며 착용하는 동안 일상생활이 편안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돕는 발 보조기입니다. 이미 의료 선진국에서는 의료 보험이 적용될 정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족저근막은 뒤꿈치부터 전족부(발 앞꿈치)까지 연결되어 있어서 전족부에도 통증이 발생합니다. 환자의 발에 맞춘 충격흡수용 패드를 알맞게 설계해 전족부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족부맞춤깔창은 다양한 신발에 넣어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성품이 아니라 1:1 맞춤제작입니다. 환자의 성별, 나이, 근무 환경, 몸무게, 질환 상태에 따라 설계 및 재료를 다양하게 적용하여 제작합니다.

 

 

 

 

 

메디풋 홈페이지: http://www.medifoot.kr/22

 

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