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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조금만 걸어도 발이 아픈 것, 혹시 ‘평발’ 때문?

by 족부연구소 2017. 7. 17.

유연성 평발은 발에 아치가 보이지만 걷거나 바닥에 서 있을 때 아치와 발목이 안쪽으로 무너지는 특징을 보입니다.

 

 

 


 

유연성 평발은 서 있을 때 발바닥 아치 부분에 손을 넣어 보면 손가락이 들어가지 못할 만큼 아치가 낮거나 바닥이 닿은 경우를 말합니다.
그래서 평발 검사는 바닥에 서 있는 상태로 해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다음 아이를 예로 평발이 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왼발과 오른발 평발 진행 정도에 차이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오른발보다 왼발이 평발 진행이 심합니다.

 

 

 


 

평발 진행이 심해 왼발의 경우 발 바깥쪽이 바닥에서 떠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비정상적으로 발 안쪽으로 체중 부하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오른발보다 왼쪽 발목이 안쪽으로 무너진 모습입니다.
평발은 좌우가 다르게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바닥 압력 분포를 나타내는 검사입니다.
빨강 > 주황 > 노랑 > 녹색 > 파랑 순으로 압력의 차이를 보입니다.

 

우선 주목해야 할 점은 왼발의 경우 발바닥 바깥쪽으로 압력이 거의 없습니다.
이곳은 정상 발 일 경우 압력 분포가 이뤄져야 할 곳입니다.
평발이 너무 심한 나머지 체중이 안쪽으로 이동한 것입니다.

 

발바닥 안쪽에도 체중 부하는 보이지 않습니다.

 

압력 분포를 다시 살펴보면 오른발과 달리 왼쪽 발뒤꿈치에서 비정상적으로 높은 압력이 눈에 띕니다.
발 앞쪽에서 이뤄지지 못한 체중 지지를 발뒤꿈치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평발이 있는 아이들은 조금만 걸어도 발뒤꿈치가 아프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발 교정인솔을 착용한 상태입니다.

 

 

 

 

바닥에 닿아 있던 아치가 교정인솔로 인해 볼록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비정상적으로 아치 부분에 집중됐던 체중 부하를 막아 발 바깥쪽으로 정상적인 체중 부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평발 교정인솔은 발 바깥쪽으로 체중을 이동시켜 정상적인 체중 부하가 이뤄지도록 합니다.

 

 

 

 

교정인솔을 착용한 상태입니다.
맨눈으로 봐도 좌, 우 발목이 곧아 보입니다.

 

나무가 쓰러지면 버팀목을 해 곧게 자라도록 유도합니다.
평발 교정인솔도 아직 성장이 남아있는 아이들의 발목을 곧게 유지해 성장하면서 근육과 인대 관절 등이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 평발이 교정 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발 통증 및 교정 전문 메디풋은 2002년부터 오랜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다양한 발 형태와 20여 가지 발 관련 증상에 맞는 제품을 프리미엄 핸드메이드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body balance test, foot scan system을 활용한 역동적 족압 분석, pelvic titling test, scoliosis banding test 등 자체 정밀 검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인에게 가장 편안한 교정인솔을 경험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평발에 대해 더 알아보기 : http://www.medifoot.k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