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풋을 방문한 환자의 기본 데이터
성별 : 여성 연령 : 50대 후반 체중 : 63kg 신장 : 166cm 서있거나 걷는 시간 : 10시간 통증 부위 : 발목, 아치부위, 발바닥 전체 통증 시작시기 : 7년전 발목을 삔 후부터 교정인솔 경험 : 유 (병원에서 제작) |
발목을 다친 이후 평발이 진행되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변형된 상태입니다.
평발뿐만 아니라 발모양의 변형도 심각합니다.
무지외반증이 생겼고 주상골도 돌출되어 통증이 심합니다.
발목이 너무 많이 안쪽으로 기울어져서 발목 바깥쪽과 안쪽 모두 통증을 일으킵니다.
병원에서 맞춘 딱딱한 플라스틱 인솔도 주저앉을 정도로 평발이 심하며 아치에 압력이 많이 걸립니다.
정상인의 발목각도 육안 상 수직으로 확인됩니다.
이 환자의 경우 발목각도는 20도 정도로 심하게 무너져 있는 상태였습니다.
검사결과
평발 검사, 발목각도 검사, 족압 검사 모두 심한 강직성 평발로 판명되었으며 다리길이 차이는 왼쪽 5mm, 체질량 지수 정상. 무게중심은 정상인에 비해 우측에 있으며,
이에 따른 골반측만(기울어짐)이 발생하였습니다. 골반의 비틀림은 관찰되지 않으며 교정인솔(의료용 깔창)을 통해 발목 및 발바닥 통증, 다리길이 차이, 골반측만, 무게중심 등을 해결 할 수 있으며 족압 분산을 통해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환자에 맞춘 메디풋 교정인솔 설계
환자의 성별, 연령, 신체 체질량 지수, 생활패턴(서 있거나 걷는 시간), 통증부위, 검사결과 용도 등의 데이터를 토대로 교정인솔 프레임(지지대)의 형태와 강도, 탄성, 쿠션을 조절, 선택하였습니다.
프레임(지지대), 탄성도, 쿠션 레벨지표
교정인솔 설계 구상
이 환자의 경우 심한 강직성 평발이기 때문에 보통의 평발 환자보다 무너진 아치부분을 120% 높이 설계하여 확실히 지지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동시에 족압 분산을 만들어 내는 구조로 발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였습니다.
또한 10시간 이상 서있거나 걷는 직업의 특성상 탄성은 레벨 2단계로 조절하여 장시간 서 있는데 최대한 편한 상태를 만들었습니다. 하층부 쿠션의 경우 체질량 지수를 고려해 충격흡수 소재를 사용하였고 프레임(지지대)은 주저앉는 것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강도를 Rigid frame 형상기억소재를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무너진 발목각도를 보완하고 발목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발목각도 조절 기능을 넣어 설계하였습니다.
환자의 선택으로 운동화용과 구두 겸 슬리퍼용 중 구두 겸 슬리퍼용을 제작하여 신발에 잘 들어 갈 수 있도록 상층부 쿠션 없이 synthetic leather 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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