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시면 “하지각-종골각”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발목각도입니다.
발목각도가 현재 왼쪽 24도 오른쪽 19도로 나와 있습니다.
정상범위는 0도~5도인데 이 아이의 경우 매우 심한편이며 대부분의 부모들이 20도 정도가 돼서야 평발임을 인지하고 방문합니다. 그 전까지는 평발진행중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통증을 호소하지 않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발목각도가 20도정도 되면 족압 측정에서도 아치가 무너진 상태로 측정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치는 직립보행 시 체중을 분산시켜 충격을 흡수시켜 주는 역할을 하지만 이처럼 땅바닥에 다 닿아있는 상태에서는 충격이 그대로 전달되어 발목, 무릎까지 통증을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평발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을 1년 동안 착용한 상태에서 재방문 하여 검사를 실시한 사진입니다.
발목각도(하지각-종골각)를 보면 18도, 14도 약 6도씩 교정이 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평발 교정인솔은 1년에 6도씩 교정이 가능하며 아이가 교정인솔을 착용한 상태에서 많이 걷거나 뛰어놀수록 교정이 잘 됩니다. 따라서 아이의 발목각도가 20도일 경우 평균적으로 교정기간은 3년 정도로 예상 할 수 있으며 아이의 키 성장 및 활동여부에 따라 교정기간이 줄어들거나 늘어날 수 있습니다.
평발교정은 아이가 서 있거나 걷는 모든 시간에 교정인솔을 착용해야 교정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만약 A라는 아이가 외출 시에만 교정인솔을 착용하고 B라는 아이는 외출뿐만 아니라 실내, 유치원 또는 학교에서도 교정인솔을 착용한다면 B아이의 교정확률이 월등히 높습니다.
운동화를 실내에서 신길 수 없기 때문에 실내화(슬리퍼)용 교정인솔을 착용해야 합니다.
평발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은 운동화용과 슬리퍼용으로 구분되어 있어서 실, 내외에서 착용이 가능합니다.
실내화 및 슬리퍼용은 발목을 잡아주는 기능이 있어 교정각도가 올라가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메디풋 홈페이지 : http://www.medifoot.k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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