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평발과 X다리 몇 살 때 교정하면 좋을까?

심한 평발과 X다리 몇 살 때 교정하면 좋을까?

 

 

 

Q. 우리아이가 □살인데 언제쯤 교정을 시작하면 좋을까요?

 

상담을 하면 많은 분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입니다.

 

병원마다 답변은

 

“크면서 괜찮아진다. 나중에 해도 괜찮다.”

 

“어릴 때부터 교정해야 한다.”

 

“교정 시도를 해도 소용이 없고 예방만 할 뿐이다.”

 

이렇게 다양한 답변을 하고 아이의 부모님들은 도대체 어떤 말, 어떤 병원, 어떤 의사를 믿어야 하는지 헷갈린다고 이야기합니다.

 

세 가지 유형의 답변 모두 틀린 말은 아닙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자면 “크면서 괜찮아진다. 나중에 해도 괜찮다.” 의 경우 36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영아기 상태이기 때문에 발달의 과정이므로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자녀가 또래 아이들보다 빠르게 성장하여 심한 평발로 관찰되었어도 교정 시도를 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서 있거나 걷는 모든 시간 내에 평발교정 인솔(의료용 깔창)을 착용해야 하는데 영아기의 아이들은 직립 보행활동의 시간이 적기 때문입니다. 또한, 활동량이 많더라도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실내화용 (슬리퍼) 교정인솔을 착용하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입니다.

 

36개월이 지나면서부터 아이들은 충분한 직립보행 및 활동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아이가 심한 평발이라면 이때부터 적극 교정 시도를 권장합니다.

 

이 경우가 “어릴 때부터 교정해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에 해당됩니다.

 

영아기를 거치고 유아기(2세~6세)에 들면서 부터는 교정을 시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마치 나무가 어느 정도 자라면 틀을 잡는 것처럼 평발이 심한 아이들은 유아기 때부터 교정 시도와 꾸준한 관리를 하면 교정될 확률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부모와 아이가 적극 교정을 시도하고 꾸준히 노력하면 교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X다리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X다리의 경우 교정의 핵심요소 중 하나는 체중인데 비교적 체중이 적게 나가는 유아기에 교정을 시도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좋습니다. X다리도 평발과 상관관계가 긴밀하므로 부모님들의 꾸준한 관찰이 필요합니다.

 

☢ 핵심정리

 

Q. 심한평발과 x다리는 언제부터 교정을 하면 좋을까요?

 

1순위 2순위 3순위

유아기 > 아동기 > 청소년기

 

 

마지막 답변으로 ““교정 시도를 해도 소용이 없고 예방만 할 뿐이다."라는 어떤 경우일까요?

 

 

성장(키)이 멈춘 청소년(18세 이상) 또는 성인들은 평발 교정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 평발 때문에 문제를 겪고 계신다면 안경처럼 평발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을

 

착용해야 합니다. 교정 인솔을 착용하는 동안은 정상 발처럼 기능하도록 보정해주고 평발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면 자녀가 유아기나 아동기가 지난 청소년기이라도 크게 후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교정될 확률이 유아동기에 비해 비교적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교정이 전혀 안 된다는 뜻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메디풋의 십수년동안의 데이터로만 확인해도 메디풋 평발 교정인솔 착용 시 교정확률은 80%이며 그중에 청소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2014년 평발 발목각도와 족압 검사 당시 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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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평발 발목각도와 족압 검사 당시 10세

 

 

 

 

메디풋 교정인솔은 아이들이 뛰어 놀아도 될 만큼 편안한 탄성 조절 가능 소재로 개개인의 신장, 체중, 발 형태, 나이 등에 맞게 100% 맞춤으로 제작되는 제품입니다. 교정 효과나 기간 또한 기성 깔창보다 훨씬 우수하며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설계됩니다.

 

 

 

소아, 청소년 평발에 관한 더 많은 정보 메디풋 홈페이지 : http://www.medifoot.k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