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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정형외과9

평발 교정 2년 후 검사결과 (평발 교정이 필요할 때) - 발목이 자주 아프다고 하는 경우 - 30분 이상 걸었는데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를 포기하는 경우 - 다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경우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무심코 지나갈 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과 발목을 관찰해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평발일 확률이 높습니다. 검사 결과 아이가 평발이고 발목 통증을 종종 겪는다면 평발교정이 강력히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머니 세대는 평발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서야 인터넷의 발달로 어머니들은 정보를 얻고 아이에게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을 맞춰 평발교정을 시도합니다. 교정인솔이란 올바르지 못한 발을 원래 모양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용 맞.. 2017. 7. 8.
착용만 하면 ‘평발’이 교정 가능하다고? 내 자녀가 평발인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실 것입니다. 평발은 성장기에 교정해야 성인이 되어서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습니다. 평발은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평발깔창을 착용함으로써 교정할 수 있습니다. 평발은 성장 중일 때(4세~16세)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교정확률이 높습니다. 교정인솔 착용은 100명 중 80명(약 80%) 이상 교정되는 확률이 높은 비수술적 치료법입니다. 족부검사를 통해 평발의 상태에 따라 단계별로 맞춤 제작됩니다. 아치가 바닥에 닿을 정도라면 발목 각도(휘어진 각도)가 보통 20도 내외로 측정됩니다. 20도 내외라면 육안으로 평발 구분이 가능합니다. 발목 각도의 측정 수치에 따라 교정 기간이 정해지며 20도라 가정할 경우 1년에 6도씩 교정을 목.. 2017. 7. 7.
아이 걸음걸이 이상, 신발의 안쪽이 닳는다? 우연히 본 아이의 걸음이 이상하고 신발 안쪽이 닳는다면 안짱다리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짱다리는 하체에 발생한 이상 징후로 눈에 보이는 걸음걸이도 나쁘지만, 하체 관절과 근육에 무리를 줍니다. 성장기 아이들이 안짱다리로 성장판에 많이 무리를 주게 되면 성장이 더뎌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안짱다리는 평발을 동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발로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발전체가 안쪽으로 무너지고 다리도 안쪽으로 돌아갑니다. 이런 상태로 걸음을 걷게 되면 안짱다리가 되는 것입니다. 안짱다리로 방문하는 대부분 아이에게서 평발이 관찰되는 이유는 이것 때문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없듯이 안짱다리를 교정하기 위해서는 평발도 함께 교정해야 합니다. 평발 및 안짱다리 교정은 나이가 어릴수록 교정 확률이 높습니.. 2017.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