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안녕하세요?
올해 8살이 된 딸 아이가 평발인데요. 3살 쯤 발 뒷굼치 모양이 이상해서 정형외과에 가서 문의해 보니 평발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강직성인지 유연성인지 그런 설명은 듣지 못했구요. 발모양 보고 엑스레이 한번 찍어 보더니 평발이라고 했습니다. 그때 신발에 넣는 깔창 설명을 해주시면서 의사선생님이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던것으로 기억해요. 그래서 저희도 어쩔수 없이 그냥 그렇게 지내야 되나 보다 하고 지금까지 크게 신경쓰지 않고 지내왔어요. 근데 아이 키가 잘 크지 않는 부분도 신경이 쓰이고 게시된 글을 보고 생각되는 부분도 있고 해서 늦지 않았으면 지금이라도 치료를 시작해 볼까해서 문의 드립니다.
정확하게 좀 더 자세히 알려 줬다면 치료시기를 늦추지 않고 진작했을 것인데 후회가 많이 밀려 오네요.
8살이면 치료가 늦어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하나요? 그리고 저희는 부산에 사는 사람인데 여기 메디풋까지 올수가 없을것 같아요. 부산에 혹시 메디풋에서와 같은 장비, 기술과 같은 치료를 해주는 병원이 있으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해운대에 사는 사람입니다. 마지막으로 궁금한것이 있는데 8세이전에 성인과 같은 발골격을 완성한다고 했는데 그럼 지금의 치료는 그냥 교정이 아니라 더이상의 진행을 막는 보조적인 방법인가요? 치료를 해서 어느 정도 교정이 되면 맞춤깔창을 안신어도 되나요? 아님 평생 신고 다녀야 하나요? 직접 아이를 데리고 가서 상담 받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니 참 안타깝네요.
답변.
안녕하세요. 메디풋입니다.
교정기간은 현재 기술이 발달하여 발의 아치가 지면에 완전히 닿아있을 경우 3년 주상골이 닿았을 경우 4년 소요됩니다.
8살이면 아직 충분히 여유가 있습니다. 단, 플라스틱소재가 아닌 당사제품으로 제작할 경우
이며 병원에서 제작하는 플라스틱깔창의 경우에는 이미 교정이 늦어졌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메디풋의 대리점은 병원이며 병원에도 마진을 남겨드려야 하기 때문에 플라스틱깔창이 납품됩니다. 따라서 직접방문하시거나 우편주문으로 주문하시는 것 중 선택하셔야합니다.
유통구조상 메디풋 홈페이지 제품을 병원에서 구입하실 수는 없습니다.
홈페이지 제품은 평발교정용이며 80%확률입니다. 방문하시면 검사장비에 기록이 남기 때문에 매년 좋아지는 상태를 확인 가능하지만 우편주문은 부모님이 직접 관찰하는 것 외에 방법이 없습니다.
제품은 우편주문이나 직접방문이나 같습니다. 석고틀에 찍힌 발모양을 저희가 다듬어서 정상 아치로 만들기 때문에 저희가 발을 찍으나 부모님이 찍으나 결국 수정을 하게 됩니다.
직접방문은 매년 교정되는 모습을 확인하여 드리는 것이고 우편주문은 3년 뒤에 교정된 모습이 확인 가능하다는 것이 차입니다.
(3년차에 아치가 지면에서 올라가게 되며 1~2년차에는 발목이 펴지는 시기입니다. 발목이 펴지는 것은 기계로 검사해야 비교가 가능합니다.)
한번 완성된 아치는 다시 주저앉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부산, 마산 등 경남지방에서 매년 방학기간 올라오시는 분들이 매우 많습니다. 토요일은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많아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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