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
평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은 이 두유형의 평발 분류법은 한 번쯤 들어 보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 두 유형의 평발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발 교정에 있어서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에는 잘 듣지 못했을 겁니다.
이번 글에는 이 두 유형의 평발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평발 교정에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직성평발
발이 땅에 닿지 않은 상태에서 아치가 무너진 경우
유연성평발
발이 땅에 닿을 경우에만 아치가 무너진 경우
유연성평발 검사법
땅에 발을 대고 서 있을때만 아치가 바닥에 닿아 있다면 유연성 평발입니다.
유연성 평발은 발목각도가 더 크다.
두 유형의 평발은 형태적으로는 강직성 평발이 더욱 심하게 보입니다.
하지만 발목 각도는 유연성 평발이 큽니다.
발목 각도란 발목 관절의 정렬 상태를 의미하면 정상일 경우
0도 평발이 심할수록 최대 20도에 가깝습니다.
발목 각도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다리(lower limb)의 관절은 서로 유기적으로 활동합니다.
골반, 무릎, 발목은 삼형제로 어느 한쪽이 잘못되면 다른 쪽에도 악영향이 갑니다.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에게는 더욱 위험할 수 있습니다.
평발로 무너진 발목 각도가 무릎과 골반에 악영향을 주고
무릎 관절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여 조기 무릎관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평발 교정
평발의 진행은 아이가 성장기일 때 일어납니다.
특히 급성장기를 보이는 여:12살 남:14살 시기에 급격히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유연성 평발은 강직성 평발에 비해 교정이 쉬운 편으로
평발 교정인솔(의료용 맞춤 깔창)만으로 약 80%의 교정 성공률을 보입니다.
평발 교정은 아이가 성장 중일 때만 가능하며,
어느 정도 활동이 가능한 4세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평발 교정인솔(의료용 맞춤 깔창)
평발 교정인솔이란 신발 안에 넣어 생활하면서
아이의 평발을 교정하는 의료용 맞춤 깔창입니다.
아이가 걷거나 서 있는 동안 교정력을 발목에 전달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교정이 이루어집니다.
메디풋 평발 교정 인솔(의료용 맞춤 깔창)
메디풋 평발 교정인솔은 강직성 평발과 유연성 평발의 설계 방법이 다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유연성 평발은 발목 각도에 포커스를 맞춰 교정인솔을 설계하게 되며,
강직성 평발은 아치 자체 교정에 포커스가 있습니다.
제작은 body balance test, foot scan system을 활용한
역동적 족압 분석, pelvic titling test, scoliosis banding test 등
자체 정밀 검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교정인솔을 제작합니다.
메디풋에서는 3d 형상기억소재를 사용하여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교정 인솔을 제공합니다.
가령 아이가 서 있거나 걸을 때는 100%의 교정력을 갔게 되지만
아이가 뛸 때는 탄성이 생겨서 적응하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본다고 혼을 내기 전에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메디풋에서는 아이들이 하루 최소한 2시간 이상 교정인솔을 착용하고
별도의 운동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디풋 평발 교정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메디풋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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