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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외반증

평발로 인해 발생한 6살 아이 무지외반증

by 족부연구소 2017. 8. 8.

 

 

6살 남자아이의 발입니다.
아이는 걷기 시작할 때부터 엄지발가락이 점점 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병원을 방문한 결과 ‘무지외반증’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맞춤깔창을 제작하기 위해 메디풋에 방문했습니다.

 

 

 

 

아이는 활동이 많아질 나이지만 무지외반증 통증으로 장시간 걷거나 활동하는 것을 힘들어해 외부활동 시간이 적었다고 합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시기에 활동성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부모님은 걱정이 많으셨을 겁니다.

 

이처럼 아이의 무지외반증으로 인해 치료방법을 알아보고 있다면 맞춤으로 제작되는 의료용 교정인솔을 착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무지외반증으로 방문한 6살 아이의 족압 측정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족압 측정 결과 왼쪽 발만 무지외반증이 있으며 무지외반증이 있는 발이 평발이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평발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습니다.
이 아이의 경우 평발로 인해 무지외반증이 발생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무게중심 측정에서도 양발이 부담하는 압력이 다릅니다.
정상의 경우 평균 1%내외로 압력 차이를 보이지만 이 아이의 경우 양발의 압력이 3%정도 차이를 보입니다.

 

왼쪽 발에 압력이 많이 치우치기 때문에 왼쪽발이 더 평발이고 무지외반증 또한 왼쪽에만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6살이라는 너무 어린 나이에 엄지발가락이 무지외반증으로 변형되기 때문에 지금 교정을 시도해야 더 이상의 발가락 변형을 막을 수 있습니다.

 

평발이 무지외반증을 악화시키는 상황이기 때문에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을 이용해서 평발을 교정하게 되면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됩니다.

 

 

 


 

교정인솔은 평발교정기능과 함께 발등을 지지시켜 근본적으로 엄지발가락에 압력을 많이 받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엄지발가락으로 가는 압력을 줄여주게 되면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으며 계속 사용 시 발가락이 펴지는 교정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평발교정과 무지외반증 교정은 성장 중 일 때만 가능하기 때문에 나이가 어릴수록 교정효과가 좋습니다.

 

 

 

 

교정깔창은 개인의 체중이나 나이, 족압 측정결과, 발의 형태를 고려해 강도와 탄성이 달라집니다.

 

개인별 맞춤 제작된 교정인솔은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착용할 수 있으며 많이 걷거나 뛸 때 발의 피로를 줄여줘서 아이들이 편안해 합니다.

 

발 통증 및 교정 전문 메디풋은 2002년부터 시작된 오랜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아이들 발 교정에 특화된 교정인솔을 맞춤 제작해 드립니다.

 

 

무지외반증에 대해 더 알아보기 :   http://www.medifoot.k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