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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간신경종

지간신경종 수술 후에도 계속되는 통증

by 족부연구소 2014. 12. 23.

 

 

 

 

지간신경종은 수술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간신경종 수술은 최후의 방법으로 실행하게 되는 것인데 수술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재발할 경우 환자분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간신경종은 보행 시 발뼈(위 사진에서 수술한자리)에 신경이 눌리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치료방법은 병원에서 시행하는 주사나 약물로 신경을 줄이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주사나 약물 외에 물리치료나 체외충격파 등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체외충격파는 사실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실제로 병원에 가시면 이러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족부맞춤깔창은 발뼈가 신경을 누르지 못하도록 특수하게 설계하여 보행 시 신경종 좌, 우 뼈를 벌려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뼈가 신경을 자극하지 않으면 통증을 느끼지 못하게 되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신경이 저절로 줄어들 것이라는 원리입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신경종 자극의 원인을 제거하여 통증을 없애고 스스로 낫게 하는 것이 족부맞춤깔창의 역할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위 왼쪽 사진처럼 아치를 올려주고 개인별로 맞춤 제작된 패드를 이용하여 신경종이 눌리지 않도록 패드의 위치를 조절해서 제작하게 됩니다. (오른쪽은 일반인용 제품)

 

하지만 지간신경종 수술을 하고 오시거나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통증이 극심한 경우에는 위의 방법이 통하지 않습니다.

 

 

 

 

 

 

 

 

 

지간신경종 수술을 하고 오신 경우에는 족부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다리길이차이, 발의 압력, 발바닥지방층두께, 발의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게 됩니다.

또한 일반적인 쿠션이나 뼈대가 아닌 개인별 맞춤 제작되는 뼈대의 강도, 쿠션의 소프트함, 패드의 두께, 넓이, 위치 등을 종합적으로 다시 설계하게 됩니다.

 

따라서 족부맞춤깔창의 모양도 사람마다 다르게 제작되어지게 됩니다.

지간신경종은 제작자의 노하우가 가장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선의 선택은 수술 전에 맞춤깔창을 먼저 착용해 보시고 수술을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맞춤깔창이 도움이 되지 않을 때 수술을 선택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지간신경종 전용 족부맞춤깔창은 착용 후 한 달 이내에 효과여부를 아실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지간신경종 환자분들이 많아져서 지간신경종 제품도 증상에 따라 1단계, 2단계, 3단계 이런 식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총 6단계 제품까지 있으며 증상이 심할수록 높은 단계 제품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지간신경종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

 

메디품 홈페이지 :

 

http://www.medifoot.kr/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