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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평발교정 깔창을 통한 평발교정 사례

by 족부연구소 2015. 7. 30.


(2014. 6. 14일 내방 어린이 평발검사 결과)

 

2014년 처음 방문한 13살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입니다.

족압검사에서 발의 앞쪽과 뒤쪽으로 압력이 분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유연성 평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아치는 무너지고 발의 바깥쪽은 들리는 증상입니다. (요족처럼 보이지만 요족이 아닌 평발입니다.)
 
이러한 유연성 평발은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이나 발 안쪽 뼈가 돌출되는 등 발의 변형을 쉽게 일으킵니다.

 

 

 


발목 사진 측정 결과입니다.

양쪽 다 심한 평발로 발의 안쪽 아치가 모두 땅에 닿아 있는 형태입니다.

 

다리에서 내려온 체중이 정확하게 종골을 통과하여 발로 제대로 체중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발의 아치가 내려간 모양입니다.

이처럼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지면서 변형되는 평발을 유연성 평발이라고 합니다.

 

하지 종골각이 25.4 22.9도로 20도 이상 넘어가는 심한 평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성장이 남아있는 13세 급성장기의 아이로 바로 평발교정인솔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부모님께 하루 2시간 깔창을 착용하고 걷기를 당부했고 1년 후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2015.7.18. 2번째 방문 검사결과)

 

1년이 지난 후 다시 방문해서 검사한 결과입니다.

 

1년 전에 발의 앞쪽과 뒤쪽만 찍혔던 족압이 1년이 지난 후에는 정상에 가까운 모양으로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키도 6cm 성장하였습니다.

 평발교정은 키가 성장 중인 아이들에게만 적용되며 키성장이 멈추면 더 이상의 평발교정은 힘들어 집니다.

 

 

 

발목사진 측정결과 하지 종골각이 9.5 10.2로 작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사실 1년에 10도 이상 교정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은 일입니다.

평균적으로는 1년에 6도 정도 교정됩니다.

 

위 사례의 경우는  아이 스스로가 평발을 교정을 적극적으로 원했던 경우입니다.

 

가급적 하루 30분~1시간씩 운동을 꾸준히 하고 평소에도 열심히 걷는 등 자발적인 행동이 큰 효과를 나타낸 경우입니다.

 

 

평발교정의 첫 번째 조건은 키가 성장 중이어야 하며 두 번째 조건은 하루 1~2시간 정도는 걸어야 합니다.

걷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30분이라도 뛰어야 합니다. 축구나 농구 등산 등 가급적 일주일에 2~3번이라도 운동을 하게 되면 교정이 쉽게 이루어집니다.

 


1년 동안 변화된 족부 압력의 모습입니다.

 

 


1년 동안 변화된 발목 각도의 모습입니다.

 

 

 

 



메디풋 평발교정인솔은 성장기 아이들이 최대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밀한 검사를 통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활동 정도에 맞게 변형되는 3D 형상기억소재를 사용 아이들이 깔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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