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주상골 증후군 수술 후 메디풋 맞춤 깔창 제작

부주상골 증후군 수술을 받고 메디풋을 방문한 20대 남성의 발입니다.

부주상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지 2년 정도 지났지만, 수술 후에도 발의 기능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불편함이 있다고 합니다.

병원에 발의 기능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맞춤 깔창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추천으로 메디풋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체중 지지가 없는 상태에서도 발 아치가 무너진 강직성 평발인 상태입니다.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수술 후 기능적 문제가 발생한다면 이러한 평발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더 정확한 상태를 알기 위해 족부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족압 검사에서는 크게 문제점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평발은 부주상골로 인한 통증을 증가시키는 원입니다.

왼발 9.7도 오른발 10.9도만큼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평발은 발의 기능적 문제를 야기하기도 하지만 부주상골증후군으로 인한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부주상골증후군 제거 수술은 이러한 통증을 줄여주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상골은 발의 아치 구조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주상골은 후경골근의 힘줄에 의해 단단하게 고정되는데, 부주상골이 있는 경우 엉뚱하게 주상골이 아닌 부주상골에 붙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상골에 붙어야 할 힘줄이 부주상골에 붙어 힘을 제대로 쓰지 못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아치의 구조가 무너지는 평발이 발생하게 됩니다.

평발은 또다시 발목을 안쪽으로 무너트리는 원인이 되고 이는 부주상골에 체중이 집중되는 현상을 일으켜 부주상골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도미노처럼 연결된 일련의 메커니즘에서 부주상골을 제거하였다고 완전하게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후경골근이 다시 힘을 쓸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술을 받더라도 이는 어려운 일입니다.

부주상골증후군 맞춤 깔창은 후경골근을 대신해 아치를 떠 받쳐주고 발을 정상 형태로 유지시켜 체중이 주상골로 집중되는 현상을 막아 통증을 없애주고 발의 기능을 정상 상태로 복원시켜 줍니다.

메디풋 맞춤 깔창은 여러 신발에 넣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다 많은 정보는 메디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난 매일 다른 사람의 발을 보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