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아이들이 평발인지 모르고 지내는 유연성평발.

대부부의 부모님들은 자신이 평발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신의 자녀들 또한 평발이 아닐 것이라고 믿고 지내게 됩니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와는 상관없이 후천적으로 평발이 진행되는 유연성평발인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유연성 평발은 아래 사진처럼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 지면서 평발의 진행을 더욱 빠르게 진행 시킵니다.

 체중을 싣지 않았을 때 아치는 어느 정도 정상의 모양을 하지만 체중을 실었을 경우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지면서 아치(족궁)가 무너지게 됩니다.

아치가 바닥에 완전히 닿을 경우 발모양이 자연적으로 정상의 모양으로 바뀌기는 힘들어 지며 평발교정용 발교정기(맞춤깔창) 등을 통하여 교정을 시도하여야 합니다.

평발교정은 보통 5~16세의 나이에 시도를 하게 되면 발교정기 (Foot Orthotics)을 착용할 경우 70%정도 평발이 교정되는 것으로 미국 정형외과 학회에 보고되고 있으며 유럽 등 의료선진국에서는 국가에서 무상으로 평발이 교정 될 때까지 교정인솔을 제작하여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는 대부분의 대학병원 및 족부병원에서 발교정기를 통한 평발발교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의 서있는 뒷모습을 살펴보시고 아래와 같이 발목이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유연성 평발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이때 손가락을 아이의 발안쪽 옴폼패인 부분(발아치)에 넣어 보시고 손가락의 첫번째 마디까지 들어가지 않는다면 평발로 판정하셔도 무방합니다. 

 

 

  







출처 : 메디풋 홈페이지 -

http://www.medifoot.k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