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경우 오다리 교정을 하면 다리가 일자로 100% 펴지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다리를 가진 사람마다 그 진행 정도는 모두 다릅니다. ‘진행 정도가 다르다’라는 뜻은 족부검사를 했을 때 발목에서 무릎까지 벌어진 각도가 개인마다 다르게 측정된다는 뜻입니다.
오다리를 콤플렉스로 느끼는 분들은 평균적으로 12~15도 정도 측정됩니다. 개인마다 다르지만 15도 미만으로 측정되는 분도 있고 15도 이상 측정되는 분도 있습니다.
정상 각도가 0도라고 했을 때 모든 분이 0도가 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발목 각도를 조정해 오다리를 교정하는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은 최대 9도까지 교정을 시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교정인솔이란 발목 각도를 조정해 하지관절을 교정 또는 바로잡는 의료용 맞춤깔창입니다.
오다리의 경우 교정인솔을 착용한 채 꾸준한 운동과 보행을 하면 보정된 하지관절 주변의 근육을 발달시켜 교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미용뿐만 아니라 하지관절에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하는 목적으로도 사용되며 의료 선진국에서는 의료보험이 될 정도로 보편화돼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다리 각도가 15도로 측정된 분이 교정인솔(9도)을 착용하면 6도까지만 교정이 된다는 뜻입니다. 만약 오다리가 9도로 측정된 분이라면 교정인솔 착용 시 0도까지 교정이 된다고 볼 수 있고 이때는 100% 교정이 되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
교정인솔로 9도 이상 교정을 시도하지 않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교정인솔은 발목 각도 즉, 기울기를 이용하는 비수술적 교정방법입니다. 그러므로 기울기를 높이면 높일 수로 교정인솔의 높이가 올라가 직립 보행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검증된 각도는 9도이며 이 이상 시도를 했을 경우 발목에 무리를 주거나 평발 가속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다리 교정은 측정된 각도에 상관없이 교정인솔 최대각도인 9도만큼 교정을 시도하며 개인의 최초 측정 각도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누구에게는 0도 기준으로 90~100% 정도 교정이 되고 또 다른 분은 50~70% 정도 교정 될 수 있습니다.
메디풋은 2002년부터 오랜 노하우와 전문기술로 1:1 개인 맞춤 교정인솔을 제작해 왔습니다. 고객의 발 형태, 증상, 체중, 나이, 활동 패턴에 따라 특화된 교정인솔을 제작하며 실내외에서 모든 시간 착용할 수 있는 운동화용, 슬리퍼 겸 구두용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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