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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평발2

평발 교정 2년 후 검사결과 (평발 교정이 필요할 때) - 발목이 자주 아프다고 하는 경우 - 30분 이상 걸었는데 발바닥이 아파서 걷기를 포기하는 경우 - 다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하는 경우 아이가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무심코 지나갈 것이 아니라 아이의 발과 발목을 관찰해야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대부분 평발일 확률이 높습니다. 검사 결과 아이가 평발이고 발목 통증을 종종 겪는다면 평발교정이 강력히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어머니 세대는 평발에 대한 정보를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에서야 인터넷의 발달로 어머니들은 정보를 얻고 아이에게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을 맞춰 평발교정을 시도합니다. 교정인솔이란 올바르지 못한 발을 원래 모양으로 교정할 수 있도록 돕는 의료용 맞.. 2017. 7. 8.
평발교정깔창을 이용한 평발교정 사례  평발이 심한 남자 어린이입니다. 발이 내측으로 무너진 상태로 발의 아치가 이미 땅에 닿아있고, 주상골(navicular)의 돌출이 눈에 띕니다. 주상골은 발의 내측 아치(medial longitudinal arch)를 형성하는 중요한 뼈로 아치형 건축물처럼 아치를 지탱하는 쇄기(voussoir, 홍예 석)의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발은 발의 외측으로 무게를 지탱합니다. 하지만 발의 안쪽으로 형성된 내번력(inversion)으로 발의 외측으로 몸무게가 전달되지 않고 오히려 발의 외측이 살짝 떠있는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주 심한 평발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발바닥 전체로 체중을 지탱하는 일반적인 평발과 달리 발의 안쪽으로만 체중을 지지하게 되어 발의 변형을 유발합니다. 발의 내측으로 전달된 몸무게는.. 2015.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