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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염증2

발바닥통증 ‘족저근막염’ 수술 없이 가능? 발바닥통증의 대표적인 질환인 족저근막염은 대부분 오랫동안 서 있거나 발을 많이 쓰는 직업에서 나타납니다. 발바닥 전체를 감싸고 있는 족저근막에 발생한 염증은 약 없이도 자연 치유가 가능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지속적으로 발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제로는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또한 족저근막염이 발생한 상태에서 발을 계속 사용하면 수술을 포함한 다양한 치료를 받아도 병이 다시 재발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족저근막염이 재발해 메디풋을 찾은 환자 수술을 받은 환자 가운데 약 20~30%는 족저근막염이 재발하며, 스테로이드 주사로 인해 뒤꿈치 패드 위축증, 급성 파열 등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점은 족저근막염의 치료법 대부분이 염증을 없애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기 때문에 일상생활에는 큰 도움이 되.. 2016. 10. 23.
만성 족저근막염 외국 치료방법 국내에서 족저근막염에 관련된 치료는 비수술 치료가 70% 정도이며 수술로 해결하는 방법이 30%입니다. 국내 환자가 받는 비수술 치료방법으로는 아래의 두 가지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 체외충격파 치료 2.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족저근막염 환자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접해본 단어와 치료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체외에서 치료 효과를 전달하기에는 치료 효과 전달에 한계가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의 경우 충격파가 넓게 퍼지는 방사형이라 집중적인 효과전달이 어렵고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에 경우 문제가 많고 위험하기 때문에 급성파열이나 지방패드위축증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여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치료는 일시적으로 염증완화 치료에 목적을 두는 것이지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치료는 아니기.. 2016.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