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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발

평발교정깔창으로 평발 교정되는 기간

by 족부연구소 2014. 12. 22.

 

 

 

12살 남자 아이이며 발의 아치가 지면에 완전히 닿아있는 상태입니다.

 

 

 

 

 

 

 

 

 

 

발목은 안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며 발목각도는 20도가 넘게 측정되었습니다.

 

발목이 일자로 곧게 서있으면 0도 라고 표현하고(정상발) 안쪽으로 10도 기울어져있으면 반평발, 20도 기울어져있으면 대부분 아치가 지면에 닿아있는 평발입니다.

 

발목이 20도씩 기울어져 있을 경우 대부분 유연성 평발이며 방치할 경우에는 20도 이상 30도 까지도 각도가 측정됩니다. 

위 사진처럼 발목이 많이 휘어져 있을 경우에는 아치만 올려서는 거의 교정이 어렵습니다.

아치를 지지해준 상태에서 발목을 확실하게 펴줘야 교정이 가능합니다.

웻지(wedge)라는 각도를 평발교정깔창에 넣어주게 되면 발의 아치와 발목을 효과적으로 들어 올릴 수 있습니다.

 

웻지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기 때문에 제작자에게 직접방문해서 맞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위 학생은 운동선수이기 때문에 신발마다 총 3켤레를 주문해서 착용하기로 했으며 발목각도는 일 년에 6도씩 총 3년에 걸쳐서 교정을 시도하기로 계획을 잡았습니다.

 

 

 

 

 

 

 

 

 

일 년 후 방문한 결과입니다.

키가 8cm 자랐으며 발바닥 아치의 모양이 바뀐 것이 관찰되었습니다.

 

 

 

 

 

 

 

 

 

 

특히 발목은 각도를 측정하지 않아도 비교가 가능할 정도로 많이 펴졌습니다.

20도 넘던 발목각도가 8도로 무려 12도 이상 교정되었습니다.

최초 일 년에 6도씩만 교정되어도 좋다고 판단하고 제작하였는데 처음 설계의 2배가 교정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아이들 2년 치가 한 번에 교정된 경우입니다.

처음 교정기간을 3년으로 계획했었으나 2년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위 학생은 운동선수이며 아버지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단 한 번도 평발교정깔창에서 내려온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버지 말로는 친척집에 놀러가서도 학교에서 신는 실내용 교정깔창을 착용하였다고 합니다.

 

저희가 평발교정을 위해서는 하루에 최소 2시간을 걸어야 한다고 설명 드리는데 이 학생은 운동을 하기 때문에 하루에 평균 4시간 이상 착용을 하였습니다.

착용시간이 많았고 또한 일 년 내내 발을 평발교정깔창에 맞게 고정시켜놓았더니 다른 아이들의 2배로 교정이 된 경우입니다.

 

위와 같이 일 년에 6도 이상 교정되는 경우는 4~6세 아이들에게는 흔한 경우이지만 초등학교 고학년에서는 거의 힘든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발교정은 어릴수록 유리하고 많이 걸을수록 유리합니다.

 

평발교정은 성장중일때만 가능하며 성장이 멈추게 되면 사실상 교정이 힘들어집니다.

 

 

 

 

 

 

 

 

 

평발교정용에 관한 더 많은 내용

메디풋 홈페이지  :  

http://www.medifoot.k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