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외반증 통증, 수술만 방법일까?

 

 

무지외반증의 주 통증 요인은 변형된 발가락이 신발과 마찰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고

보행 시 엄지 발가락이 과하게 압력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 무지외반증 환자들은 발볼이 넓은 신발이나 본인 사이즈 보다 큰 신발을 선호하게 되는데 이러한 신발을 신어도 해결이 안 되는 분들은 수술까지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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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수술이라는 부담감 때문에 선뜻 수술대에 오르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수술 이전의 방법으로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이라는 비수술적 치료방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정인솔의 착용만으로도 통증이 감소되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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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인솔이란?

 

환자의 발을 석고 본을 떠서 제작하는 의료용 맞춤깔창으로써 환자가 착용하는 신발에 넣어 착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환자의 증상, 발 모양, 체중, 나이, 성별 등을 고려하여 제작하며 소재나 설계가 환자에 특화되기 때문에 족부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로써 대표적인 방법입니다.

 

 

 

 

무지외반 교정인솔의 원리

 

 

무지외반증은 metatarsal phalangeal joint 의 변형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며 보행 시 충격흡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고 그 부위에 더욱 압력이 가해집니다.

 

 

 

 

교정인솔을 착용하면 체중으로 인해 보행 시 무너지는 first metatarsal을 지지하는(support) 역할을 하여 보행 시 발 형태를 정상발 모양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두 번째로 proximal phalanx와 first metatarsal이 만나는 관절(metatarsal phalangeal joint) 부분의 압력을 분산하여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또한 환자의 증상 정도에 따라 소재가 선택되어 개인별 맞춤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교정인솔(의료용깔창)은 시력검사를 하듯이 족부검사를 하고 맞춤 설계와 제작자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됩니다. 모든 사람의 발이 똑같지 않으므로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서 설계 제작된 교정인솔이 효과가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바로가기 : http://www.medifoot.kr/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