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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통증

무릎의 퇴행성 변화 오다리가 주범

by 족부연구소 2017. 3. 31.

 

보통 무릎 관절염하면 60대 이상 환자들이 많았지만, 최근 들어 40~50대 환자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무릎 안쪽을 통과하게 됩니다.

 

이는 나이가 들면서 점차 무릎을 오다리로 변형시켜 무릎관절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약도 없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

 

 

무릎의 연골은 재생하지 않습니다.

인공무릎도 내구연한이 있어 계속 사용하면 다시 교체해야 합니다.

무릎 연골이 남아있다면 최대한 수술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의 퇴행성 변화 오다리가 주범

 

앞에서 언급했듯이 체중 대부분은 무릎 안쪽을 통과합니다.

젊어서야 인대, 근육, 연골 등이 무릎을 튼튼하게 잡아주지만, 점차 나이가 들면서 인대, 근육 등이 약해지면서 서서히 무릎이 오다리로 변형됩니다.

 

오다리로 변형된 무릎은 더 많은 체중을 무릎 안쪽으로 지탱하게 됩니다.

 

이는 퇴행성 무릎 관절염을 더욱 빠르기 진행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무릎 관절염에 효과적인 방법 교정인솔(의료용 맞춤깔창)

 

 

교정인솔이란 의료용 맞춤깔창으로써 환자의 족부검사 데이터와 발 석고본을 토대로 제작됩니다.

환자에게 적합한 각도와 강도, 탄성, 높이, 쿠션 등을 알맞게 설계함으로써 오다리로 인해 발생한 무릎관절염에 효과적입니다.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발목 각도를 이용하여 무릎안쪽에 영향을 받는 압력을 분산시킵니다.

무릎에 압력이 덜 받게 되면 무릎연골 손상이 최소화되어 무릎통증에 효과적입니다.

 


 

 

테스트용 교정인솔의 착용 전, 후 사진입니다.

 

교정인솔은 일반 신발에 넣어 편리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수술을 고려한 분이라면 수술 전에 교정인솔을 한번 착용해보고 선택을 하는 것이 안정적인 방법입니다.

 

오다리는 보통 안쪽 무릎관절에 비해 바깥쪽 무릎관절이 남아 있기 때문에 교정인솔로 다리모양을 교정해서 남아있는 바깥쪽 무릎 관절을 사용하면 수술 시기를 최대한 미룰 수 있습니다.

 


 

 

 

오다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메디풋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medifoot.kr/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