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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답변

22개월 소아의 다리길이차이

by 족부연구소 2012. 4. 3.

안녕하세요.
저희 아이(22개월)의 발과 다리길이가 차이가 난다고 하네요.
발은 왼쪽이 약0.9센티, 다리는 왼쪽이 약1.4센티 정도 짧습니다.
병원에서는 성장판등 다른곳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며, 왼쪽에 깔창을
더 깔아주라고 합니다. 깔창 2장정도 더 깔아주면 될것 같다고 하는데요.

1. 이렇게 어린 아이도 깔창 제작이 가능한가요?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성장에 따라 금방 또 바꿔주어야 하는지요?

2. 아니면 그냥 일반 깔창을 더 사서 깔아주어도 무방한지요?


답변


안녕하세요. 메디풋입니다.

36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발바닥 지방이 많아서 평발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맞춤제작을 하여도 발의 아치(족궁)를 들어올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맞춤제작의 효과를 100% 보기가 힘듭니다.

정형깔창(Orthotics-의료용깔창)은 좌, 우 발의 아치와 발목각도를 이용하여 골반을 교정시키고 고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높이만 들어 올리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골반의 높이를 맞출 수 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골반이 틀어지면서 다시 다리길이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맞춤제작을 하는 이유는 골반이 틀어지는 것을 막아주고 보행을 통해서 골반을 교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답변 1.
36개월 이전 어린이들은 대략 50% 정도의 효과밖에 얻지 못합니다. 또한 6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여야 합니다.

답변2.
성인의 1.4 Cm 길이차이와 22개월 소아의 1.4 Cm 는 차이가 큽니다.
아이의 서있는 모습 걷는 모습 좌, 우 무게중심 발의형태 등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단순히 1.4cm 길이차이만으로는 답변 드리기가 곤란합니다.

 

 

 

 

 

출처 : 족부 맞춤깔창전문 메디풋 홈페이지 :

http://www.medifoot.kr